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on't Look Back In Anger (문단 편집) === 샐리는 누구? ===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we're walking on by. >Her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 - Don't Look Back In Anger의 가사 중 위의 가사에 등장하는 샐리(Sally)가 누군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노엘의 옛 연인이라는 설, [[스톤 로지스]]의 곡 'Sally Cinnamon'의 Sally를 뜻한다는 설[* 어떤 여성 팬이 노엘에게 이렇게 물어보았는데, 노엘은 이에 대해 자기가 먼저 생각했으면 좋았을 걸 싶을 정도로 멋진 추측이라고 평했다], [[샐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의 반댓말. 즉 행운의 상징.]의 샐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면 팬들을 뜻하는것이라는 설 등등 다양한 설이 돌았다. 그런데, 노엘이 직접 언급한 말에 따르면... >I don't actually know anybody called Sally. It's just a word that fit. >나는 샐리라는 이름을 가진 어떤 사람도 몰라, 그냥 (노래에) 맞는 단어일 뿐이야. > - [[노엘 갤러거]] [[Wonderwall(노래)|Wonderwall]] 처럼 아무 의미 없는 명사이다. 여기에 더불어서 노엘은 2005년 발표한 싱글 '[[Lyla]]'에 나오는 라일라는 샐리와 자매지간이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I had the chords for that song and started writing it. (중략) I was strumming away on the acoustic guitar, and our kid (Liam Gallagher) said, 'What's that you're singin'?" I wasn't singing anyway, I was just making it up. And our kid said, 'Are you singing 'So Sally can wait'.' And I was like – that's genius! So I started singing, 'So Sally can wait.' I remember going back to the dressing room and writing it out. >그 노래(Don't Look Back In Anger)를 위한 코드가 있었고, 작곡을 시작했지. 나는 어쿠스틱 기타로 스트러밍을 하고 있었고, 그때 우리 애~~새끼~~([[리암 갤러거]])가 말했어, "지금 뭘 부른거야?" 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았어, 그냥 곡을 만들고 있는 거였지. 그러더니 우리 애는 말했어, "'So Sally can wait'이라고 부른 거야?". 나는 속으로 '그거 좋은데!'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나는 'So Sally Can wait.'이라고 노래했고, 드레싱룸에 가서 그 곡을 쓴거야. > - 노엘 갤러거, 2007년 8월 영국잡지 Uncut 또한 Lock The Box 인터뷰에 따르면 ,리암이 "So Sally can wait"라는 가사를 붙여주기 전에 노엘은 "So Jim will fix it"이라고 흥얼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둘이 옥신각신하다가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노엘은 처음에 "So Jim will fix it"이라 흥얼거렸으나, 리암이 들어와 "지금So Sally can wait이라 한거야?"라 물었고, 노엘은 아니라 했다. 그러자 리암은 "그럼 그렇게 불러"라고 말했다고. 이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어는 최근 근황을 물을 때 오아시스와 인터뷰를 해서 그 가사가 리암의 작품이라고 말해야겠다고 했다. 사실 이미 리암이 95년도 인터뷰에서 "So Sally Can Wait이라는 가사 있지? 그거 내가 만든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 'Jim'll Fix It'[* 넷플릭스 다큐에서는 '소원수리사 짐'으로 번역됐다.]은 [[지미 새빌]]이라는 영국 방송인[* 그 성범죄 폭로로 영미권을 시끄럽게 했던 그 사람맞다.]이 진행하던 TV쇼로, 시청자들의 편지를 받으면 지미 새빌이 나서서 소원을 들어주는 포맷의 프로그램이었다. 가령 선생님과 멋진 저녁을 먹고 싶은 어린아이의 요청을 받으면 5성 호텔로 데려가서 식사를 하게 해준다던가 하는 내용으로, 70년대 중반~90년대 중반까지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90년대에는 노엘 특유의 낙관적이면서도 영국의 TV프로의 제목을 적절히 인용한, 그야말로 '영국적인' 가사가 잘 드러나는 작사였겠지만, 2011년 지미 새빌 사후 그가 50년이 넘게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폭행을 저질러왔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흑역사가 될 뻔 했다. 이 썰이 사실이라면 리암이 본의 아니게 가사 일부가 꺼림직해질 뻔한 명곡을 불멸의 명곡으로 남게 도와준 셈이다. 허나 최근에 한 외국 팬이 오아시스의 투어 날짜와 다른 노래들을 바탕으로 조사해본 결과, 이 노래 역시 Talk Tonight과 Morning Glory에 영향을 준 한국계 미국인 Melissa Lim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기되었다. [[https://youtu.be/YV5MkVrRiPI]]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노엘이 1994년 미국에서 리암의 만행으로 밴드를 떠났을때, 샌프란시스코에서 그의 곁을 지켜준 멜리사 림이라는 여성이 있었다. 이따 멜리사는 노엘과 음반 쇼핑도 하고, 딸기 레모네이드를 사주며 마음을 많이 다독여 줬다고 한다. 그렇게 노엘이 밴드로 돌아가고, 다음해인 1995년에서야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 이때 노엘은 이미 새로운 여자친구 멕 매튜스와 열애중인 상태였다. 그리하여 몇달전까진 동거동락했던 멜리사와는 흐지부지한 사이가 되었는데, 이때 멜리사가 한 말이 “It’s okay. I won’t look back in anger” (괜찮아, 지난일은 잊을게) 였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엘이 2주뒤 파리에서 곡을 쓴게 아니냐는 설이다. 멜리사 림의 인터뷰와 오아시스의 투어 일정, 인터뷰 기사 등을 바탕으로 조합한 이론이니 만큼 꽤 신빙성 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노엘 갤러거가 직접 밝힌 오피셜은 아니니만큼 걸러들을 사람은 걸러듣자. [youtube(ZAJY6ZXcm44)] 96년 그들의 최대 공연인 넵워스에서. 12만 5천명이 모였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MPCp&articleno=8462640&categoryId=723417®dt=20091020172914&totalcnt=107|결론을 말하자면, 이 곡은 폴 웰러의 Wings Of Speed같은 분위기를 담고자 만들어진 곡이며]], [[샐리의 법칙]]을 담아낸 노래다. 노래에서 나오는 샐리는 [[샐리의 법칙]]을 은유하고 있으며 당시 [[오아시스]]를 둘러싼 공기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노엘이 표현하고자 했던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날들에 대한 향수' 등이 이 곡과 Champagne Supernova, Hey Now! 등에 예고하듯 담겨져 있다. 노엘은 2집 앨범 이후로 더이상 보여주고 싶은 음악이 없다고 생각했고, 1996년 넵워스 공연이 끝난 뒤엔 더더욱 자신들의 활동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만약 그럴 용기가 있었더라면 2집만 내고 접었을 거고 실제로도 멤버들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하나, 리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멤버들은 오아시스를 당연히 계속 하고 싶어했다고. 결국 본인들은 물들어 올 때 노젓자는 심정으로 바로 다음 앨범을 준비했다고 하며 훗날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언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